5일 미국증시 하락소식에도 불구하고 홍콩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336.31포인트(2.49%) 오른 1만3846.09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보다 201.35포인트(2.79%) 상승한 7428.54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시틱퍼시픽(5.07%)이 5% 이상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고오코그룹(4.68%)과 차이나리소스기업(3.45%), 차이나모바일(3.14%), 슈아이어퍼시픽(3.08%), 청콩홀딩(3.05%) 등이 시장 대비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