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에오스 레드 지역 확장 모멘텀 주목-유안타증권

입력 2021-01-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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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미스터블루의 연결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지분율 100%)에서 제작한 에오스 레드의 지역 확장 모멘텀에 주목할 때라고 5일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2002년 설립된 만화·웹툰 플랫폼 겸 CP 회사다. 연결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가 에오스 IP(지식재산권)에 기반을 둔 MMORPG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연결 매출 기준 만화와 게임 비중은 각각 49%, 51%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의 시가총액은 2019년 7월 2000억 원대, 2020년 6월 3000억 원대로 수직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에오스 레드의 한국, 대만 출시로 인해 미스터블류의 시가 총액에 미반영 됐던 게임사업 가치가 더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루포션게임즈는 올해 1분기 동남아 15개 국가에 에오스 레드의 동시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미스터블루의 게임사업은 만화 사업 대비 매출과 마진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정 성장 사업인 만화에 비해 에오스 레드의 지역 확장 효과를 앞세운 게임의 증익효과가 강하다”며 “미스터블루 주가 상승의 기폭제(Catalyst)는 당분간 게임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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