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몸무게 100kg 이하 시절 공개, 母 "마취제 탓 비만체질로 이어져"

입력 2020-12-29 18:57 수정 2020-12-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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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빅죠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엄상용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빅죠가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히며 의식이 없어 다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빅죠 몸무게는 320kg이라고 공개됐다. 한 방송에서 빅죠의 어머니는 빅죠가 중학교 시절 140kg에 육박했으나 다양한 운동으로 고등학생이 되면서 9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빅죠의 아버지, 할머니, 삼촌이 심장병으로 투병했다"라며 ""통통한 집안의 체질에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 관리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빅죠의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두고 빅죠의 어머니는 "축농증, 목젖 수술 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마취제가 숨어 있던 비만 유전자들을 자극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죠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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