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서 GS샵 택배 수령하세요"

입력 2020-12-2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부터 GS25 비대면 택배보관함 박스25서 GS샵 택배 수령 가능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물류전문기업 GS네트웍스와 함께 운영하는 비대면 택배보관함 BOX25(박스25)를 통해 GS샵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스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상온 및 냉장 택배 상품을 보관 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이다.

29일부터 고객이 GS샵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픽업 장소를 GS25 박스25로 선택하면 비대면으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점포에서 택배를 찾아 갈수 있다.

GS25가 GS샵과 택배 물류 효율화를 진행하는 배경은 △GS샵 고객의 택배 수령시 비대면 선호 △안전한 택배 보관 장소 제공 △24시간 운영으로 편리한 시간/장소 제공 가능 △택배 수령으로 추가 편의점 입점 고객 증가 등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의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고객 서비스 추가 제공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현재 GS샵은 연 5400만개 이상의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급신장하고 있는 택배 물량을 박스25를 이용해 고객에게 전달하면 국가적 에너지 절감 및 물류 효율화에도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냉장 상품의 경우 배송 이후 냉장 박스25를 이용하게 되면 포장재 낭비 제거 및 불필요한 냉장팩 축소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GS25와 GS샵은 29일부터 상온 보관함을 활용한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행 과정상의 서비스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초부터 냉장 보관함으로 보관 가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GS25 X GS샵 상품 수령 오픈 이벤트도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GS샵에서 상품을 주문 후 상품 배송을 박스25 픽업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를 GS네트웍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경품은 다이슨 에어랩, 카페25(100% 증정)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박스25 이용 방법은 택배 상품이 GS25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도착 알림 문자와 함께 QR코드가 전송된다. 고객은 BOX25에 설치된 스캐너에 전송 받은 QR코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택배 도착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에 걸쳐 GS25의 근무자나 고객 모두 별도의 대면 접촉이나 문의가 필요 없는 편리한 과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상품부문장 상무는 “매일 약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S25가 18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홈쇼핑 GS샵과 물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사회에는 에너지 및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97,000
    • +4.98%
    • 이더리움
    • 4,57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17%
    • 리플
    • 999
    • +10.63%
    • 솔라나
    • 305,200
    • +4.48%
    • 에이다
    • 794
    • -0.5%
    • 이오스
    • 779
    • +1.96%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1
    • +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00
    • -0.56%
    • 체인링크
    • 19,570
    • +0.26%
    • 샌드박스
    • 4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