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2021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는 2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역대 최다 투표 참여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GS자이, LG 트롬, 정관장, 하이트 진로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는 20년 사업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직영 중고차의 브랜드 가치와 선도적인 서비스 개발, 시장 혁신을 위한 소비자 중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주요 중고차 업체 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내 차 사기 홈서비스’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내 차 사기 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차를 배송해주고 3일 내 환불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지난달까지 고객 34.6%가 내 차 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정인국 대표는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발로 뛰어온 시간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직영 중고차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직영 중고차와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시장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