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0-1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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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제공)
(대교 제공)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4일 대교타워에서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안전한 시상식 진행을 위해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 등 최소 인원으로 참석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상 부문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청소년문학상 부문 △글로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8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문학상 부문에서는 동화 부문 3명, 그림책 부문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동화 부문 대상은 '좋아, 하는'을 창작한 김화요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 당선작은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갖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춘기로 접어드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심리 정서적 현실 추적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동화 부문 우수상은 '닐스 바이러스'를 창작한 정현 작가와 '붉은 눈의 라엘'을 창작한 손민지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그림책 부문 대상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코끼리 이야기'를 출품한 이지연 작가가, 그림책 부문 우수상은 '일부러 기르고 있습니다만'을 창작한 최현주 작가가 수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에서는 인천 명선초등학교 3학년 최지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부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신설된 '청소년문학상 부문'에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권나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주어졌다.

이 외에 '글로벌 부문'은 그림일기와 글짓기 대상자를 선정하여, 그림일기 대상자로는 중국의 헤나 첸 학생이, 글짓기 대상자는 홍콩의 자브리나 차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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