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자체사업 실적개선에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0-11-30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한라홀딩스가 자회사 뿐만 아니라 자체 사업의 실적개선으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3분기 실적으로도 만도, 만도헬라, 한라로 구성된 지분법이익 자회사 외에도 자체사업의 실적개선으로 기업가치 상승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자체사업 부문은 크게 애프터마켓, 로지스틱스, 모듈사업으로 구성됐는데 3분기 실적을 통해 핵심사업인 애프터마켓과 모듈부문 매출비중이 62%까지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대 수준인 4.2%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라홀딩스가 4분기 영업이익 37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한 수치다.

유 연구원은 “논 캡티브 AM유통과 애프터마켓 유럽(HCE), 모듈사업을 기반으로 높은 외형성장세와 이익 턴어라운드가 다시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도급공사에서 자체사업 위주로 매출의 재구성이 기대되고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절감으로 인해 한라의 경우 분기 매출액 4000억 원대 기록과 2021년에도 강한 이익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1,000
    • +1.2%
    • 이더리움
    • 4,50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3.7%
    • 리플
    • 957
    • +4.02%
    • 솔라나
    • 295,400
    • -0.57%
    • 에이다
    • 762
    • -6.27%
    • 이오스
    • 768
    • -1.29%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7
    • +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5.63%
    • 체인링크
    • 19,110
    • -3.73%
    • 샌드박스
    • 40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