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촬영중단, 앞서 '달뜨강'도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발생…'비상 빠진 방송가'

입력 2020-11-24 12:44 수정 2020-11-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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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설강화' 촬영이 중단됐다.

JTBC 측은 24일 "'설강화' 촬영 현장에 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보조 출연자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했다"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 보조 출연자와 접촉한 출연자 및 스태프도 해당 접촉자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초(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8-19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작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소현, 강하늘 등이 출연하는 '달이 뜨는 강'도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배우 정일우, 권유리가 출연하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촬영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송가도 비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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