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실적호조ㆍ유상증자로 신용등급 AA- 상향

입력 2020-11-19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다각화된 사업부문에 기반한 양호한 이익창출 능력, 리스크 관리강화로 고위험자산 축소,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반영했다.

교보증권은 투자 중개와 더불어 자산관리, IB 부문의 영업력 강화로 2015년 이후 5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9%대를 기록하며 업계 상위권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대비 62%로 권고기준인 100% 이내로 유지했다. 2016년 이후 손익변동성이 크고 손실 발생가능성이 높은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을 제한한 상태다.

순자본비율은 617.3%로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고, 올해 6월 2000억 원 유상증자로 지표가 개선됐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영업용순자본비율,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내부한도를 타사보다 높게 설정해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18,000
    • -1.3%
    • 이더리움
    • 4,45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83%
    • 리플
    • 1,127
    • +15.83%
    • 솔라나
    • 305,600
    • +1.46%
    • 에이다
    • 799
    • -1.72%
    • 이오스
    • 775
    • +0.39%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66%
    • 체인링크
    • 18,770
    • -1.26%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