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풍력 투자 확대…씨에스윈드·씨에스베어링 수혜"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0-11-11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풍력발전 투자 규모 확대에서 GE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며 "풍력발전기의 부품 중에서는 씨에스윈드와 씨에스베어링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전기차, 태양광, 풍력 등 기업의 주가를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환경 공약에는 향후 5년간 태양광 패널 500만 개, 미국산 풍력 발전용 터빈 6만 개 설치하겠다는 내용이 있다"며 "미국 신설법인을 검토하고 있는 씨에스윈드와 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의 북미 비중이 85.6%로 현지 풍력 베어링 점유율은 40%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4,000
    • +0.33%
    • 이더리움
    • 3,438,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74%
    • 리플
    • 785
    • +0.77%
    • 솔라나
    • 198,900
    • +1.17%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704
    • +2.7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1.93%
    • 체인링크
    • 15,320
    • -0.84%
    • 샌드박스
    • 380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