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 내륙ㆍ경북 북부 영하권…한파에 건조 '건강 유의'

입력 2020-11-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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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은 전국이 11도 이상 올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다.

또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도 유의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이날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 내외의 강수량이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전망된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까지 물결이 1.5∼3.0m인 데다 강한 바람이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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