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수에 2440선에서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70포인트(1.27%) 오른 2447.2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459.15까지 올라 연중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기관, 외인이 각각 3550억 원, 3331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홀로 6764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6.88%), 기계(4.07%), 화학(3.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0.30%), 비금속광물(-0.1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SDI(6.81%), 셀트리온(2.70%), LG화학(1.94%)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6%), NAVER(-1.00%), SK하이닉스(-0.3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43포인트(1.72%) 상승한 851.21로 마감했다. 외인 홀로 148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788억 원, 42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4.05%), 일반전기전자(3.51%), 기계/장비(3.01%) 등이 올랐다. 반면 인터넷(-1.36%)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5.08%), 휴젤(1.88%), 카카오게임즈(1.73%)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