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국시 문제 해결되나…최대집 “실무절차 진행 중”

입력 2020-10-31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왼쪽)이 지난달 4일 오전 의사협회-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한 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왼쪽)이 지난달 4일 오전 의사협회-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한 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가 해결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문제는 금주 중 해결의 수순으로 진입했다”며 “실기 시험을 위한 실무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 금주 화요일, 수요일 중 당·정·청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부 측에서는 더는 논란을 만들지 말고 입장 번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각별히 말씀드린다”며 “대화는 지난 수요일까지 충분히 했고 그래서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급적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짓고 의협은 주료 의료 현안을 정부와 대화로 풀어나가기를 원하고 있다”며 “대화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국회에서의 입법에 대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16,000
    • +0.2%
    • 이더리움
    • 4,531,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5.99%
    • 리플
    • 959
    • +4.35%
    • 솔라나
    • 297,400
    • -2.91%
    • 에이다
    • 771
    • -8.1%
    • 이오스
    • 778
    • -1.89%
    • 트론
    • 251
    • +0.8%
    • 스텔라루멘
    • 179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7.39%
    • 체인링크
    • 19,270
    • -5.54%
    • 샌드박스
    • 403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