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e-208', 英 권위지 선정 '올해의 소형 전기차'

입력 2020-10-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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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e-208,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따라 다양한 파워트레인 제공

▲푸조(PEUGEOT)가 올해 7월 국내에 선보인 소형 전기차 ‘뉴 푸조 e-208’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에서 진행한 전기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형 전기차’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PEUGEOT)가 올해 7월 국내에 선보인 소형 전기차 ‘뉴 푸조 e-208’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에서 진행한 전기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형 전기차’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PEUGEOT)가 올해 7월 국내에 선보인 소형 전기차 ‘뉴 푸조 e-208’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에서 진행한 전기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형 전기차’로 선정됐다.

16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시상을 주관한 ‘왓 카’는 1978년부터 발행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올해의 차, 패밀리카, 대형 및 소형 전기차, SUV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왓 카는 푸조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파워 오브 초이스는 모든 차종에 모든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푸조의 전략이다.

뉴 푸조 208 고객은 전기, 디젤, 가솔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중 본인의 주행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파워트레인과 상관없이 같은 주행의 즐거움, 적재공간, 스타일시한 디자인 등을 누릴 수 있다.

▲푸조 e-208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 유지와 같은 자율 주행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 e-208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 유지와 같은 자율 주행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뉴 푸조 e-208에 최초 적용된 ‘3D 아이콕핏(3D i-Cockpit®)’ 인테리어 역시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푸조 e-208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 유지와 같은 자율 주행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주행 성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뉴 푸조 e-208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를 얹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국내인증 기준 최대 244㎞)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 왓 카 편집장은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뉴 푸조 e-208은 구매 가능한 최고의 소형 전기차"라며 "실제 주행가능거리가 좋고, 서스펜션이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러워 눈길을 끈다. 가격 또한 매력적이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미러링 기능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함께 제공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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