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왼), 채연 (출처=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처)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한 여배우 출신 한의사 박미경이 화제다.
박미경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다. 1996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대학교 2학년 시절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KBS ‘지구용사 백터맨’에 출연해 메두사 역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박미경은 배우로서의 한계를 느낀 뒤 2004년 한의대에 재입학하며 진로를 변경했다.
이후 2009년 한의사 시험에 합격해 2014년부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박미경TV’를 운영하며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박미경은 이날 채현과 함께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명예달인 2단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