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지원 차별 지원 논란, 35세~49세 배제 이유?…돌봄쿠폰까지

입력 2020-09-08 22:41 수정 2020-09-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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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일부 연령대에만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운 통신비지원을 두고 차별 논란이 일었다.

8일 정부와 여당이 통신비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세에서 34세 사이, 그리고 50세 이상 연령대에만 월 2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되며 배제된 연령대에서 분노가 이어졌다.

35세에서 49세가 배제된 이유가 무엇인 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35세에서 49세는 국민이 아닌가" "2만원 차별에 서럽다" "우리도 세금을 내고 있다"라며 소득기준이 아닌 나이기준인 것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초등 전 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 돌봄쿠폰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중학생 부모들이 반발했다. "국민 편가르기다" "통신비지원을 못받는 연령 중 중학생 자녀를 둔 사람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기준 설정에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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