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상승했다.
클린룸 공조설비 전문기업 원방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2288억 원으로 연평균 21.0%의 매출 성장성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가가 4만3000~5만4300원, 공모주식수는 128만2716주로 9일에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고, 공모청약은 15~1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2만500원(4.06%), 2만9000원(3.57%)으로 올랐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호가 7만8750원(2.27%)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2만9000원(0.87%)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2만3750원(-6.86%)으로 약세를 지속했고,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3만5000원(-2.10%), 1만3900원(-0.71%)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8만5000원(3.66%)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2550원(4.08%)으로 상승했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1만2650원(-0.78%)으로 내렸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호가 1만2500원(-3.85%)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갔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8850원(-1.6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이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6만2000원(4.20%), 129만원(3.20%)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