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개그맨 허경환과 이상훈이 결성한 미래 아이돌 '억G조G(억지조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억G조G(억지조지)의 방송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화제를 모으며 세곳에서 촬영을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억G조G(억지조지)'는 2312년에서 과거로 온 설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억G조G(억지조지)' 뜻을 묻자 이상훈은 "2020년에는 통신망이 5G까지 나왔다면 2312년에는 억G, 조G 통신망이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억G조G(억지조지)는 라디오 방송에 등장했다. 진행자 장성규가 "미래에는 어디에 살고 계신가"라고 묻자 허경환이 "해왕성에서 원정출산에서 태어나고 학교는 목성에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스페이스 셔틀을 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발언에 부끄러움을 표하며 고개를 떨구었고 스튜디오 밖에서 지켜보던 매니저 역시 창피해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