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캡처)
아시아 여성 DJ 1위에 오른 DJ소다의 극과극 심경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DJ소다가 출연해 해외 공연 당시 태극기를 발견하고는 뭉클했다고 밝혔다.
세계 DJ 3위에 빛나는 소다는 해외에서 '굿즈'까지 판매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국빈 대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DJ소다는 "여자라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가장 힘들다"라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5년 전 온라인상에서 퍼진 한 성관계 동영상에 연루된 것. DJ소다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당시 DJ소다는 "대인기피증이 오고 회의감이 들 정도였다"라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DJ소다는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