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는 설립 6년 만에 누적 매출 80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3만4750원(-4.79%), 2만원(-2.44%)으로 하락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호가 2만8750원(-0.86%)으로 약세를 보였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1만4400원(-0.69%), 3만1250원(-0.48%)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2만1000원(16.67%)으로 상승 반전했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9500원(-1.04%)으로 내렸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3만1250원(-0.79%), 6300원(-0.79%)으로 밀려났고,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7100원(-0.70%)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호가 1만2500원(-3.85%)으로 내렸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1만3000원(-3.70%)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6만4500원(-3.01%)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0.66%)으로 상승했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6550원(-2.9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