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는 경찰. (연합뉴스)
경찰과 방역당국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경찰과 질병관리본부(질본) 관계자는 서울시와 성북구청 직원들과 함께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 중이다.
경찰은 교회 측 입회인이 도착하는 대로 영장 집행에 착수해 방역당국과 함께 교인 명단 확보 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