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성훈SNS)
가수 강성훈이 여고생에 욕설 논란이 일자 강경대응에 나섰다.
13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단언컨대 절대 사실무근이며, 금일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강성훈과 한동네에 산다는 여고생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고생은 분리수거 하러 나온 강성훈과 부딪혔고 죄송하다는 사과에도 꺼지라는 욕과 밀침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음날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전하던 중 강성훈이 이를 듣고 패드립과 성적인 욕을 제외한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고 이를 알게 된 강성훈은 고소장이라는 강수를 던졌다.
강성훈은 “그동안 이런 식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되어 왔다”라며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하여 앞으로는 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은 2018년 11월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되어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가 지난해 12월 신곡 ‘You Are My Everything’을 발표하며 다시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