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중앙모터스 이종기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박진경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시미경 관장, '즐거운 우리집' 최정임 시설장,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최소영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이 교육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 장애 아동,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53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추천과 공모를 통해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 장애 아동,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임직원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기금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며, 부산 북구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2014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 취약계층, 장애 아동,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왔고, 그동안 전국 702곳의 사회복지관에 총 32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