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지난달 31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채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승관원 이화석 원장을 비롯해 양동인 거창군수와 이재영 위천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승관원은 이번 결연을 통해 현지에서 자체 생산된 찹쌀과 잡곡류 등 농산물을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로 구매하고, 농촌 일손돕기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승관원은 지난 2004년부터 농촌마을과 1사1촌 운동을 체결해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