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대정부 질문의 핵심 쟁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은 고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여성가족부와 정부 입장 및 대책 등을 물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대면 수업, 2학기 대학 등록금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 대책 마련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정부 질문은 이날로 3일 차를 맞았다.
국회는 앞서 지난 2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