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2분기 영업익 241%↑…"배터리 소재 가동률 상승 영향"

입력 2020-07-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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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흑자전환 체제 갖춰"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제공=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제공=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2분기 영업이익이 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 원으로 1년 만에 적자에서 벗어난 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측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홍동환 대표의 경영방침 아래 1분기에 이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동률이 주요했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쓰이는 NCM 양극활물질의 가동률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주력사업인 2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소재를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주로 사용하는 양극활물질에서 EV와 ESS 등에 사용되는 중ㆍ대형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계 NCM 양극활물질로 품목으로 교체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적자를 탈피하고 확실한 흑자전환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3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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