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자영업자 상생 위해 위기관리 컨설팅 지원

입력 2020-07-16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 프로그램 패러다임 전환 :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심 찾아가는 컨설팅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가운데)과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여의도 HUB센터와 인천센터간 화상상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가운데)과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여의도 HUB센터와 인천센터간 화상상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자영업자 사업경쟁력 지원 중심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 체계로 전환한다고 16일밝혔다.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자영업자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자금조달,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총 1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기관리 중심 컨설팅 지원 체계의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 △KB국민카드 매출정보와 KB부동산시세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권·업종 분석 컨설팅 제공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상상담시스템 확대 구축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브릿지(KB bridge)를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강화 △KB국민은행 ‘SNS컨설팅’을 통한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 지원이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을 열었다.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자영업자 대상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멘토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니즈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같은 아름다운 상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국 13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활용한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7,000
    • +3.72%
    • 이더리움
    • 4,57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6.86%
    • 리플
    • 1,011
    • +7.55%
    • 솔라나
    • 313,600
    • +6.96%
    • 에이다
    • 823
    • +8.72%
    • 이오스
    • 790
    • +2.46%
    • 트론
    • 258
    • +2.3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9.41%
    • 체인링크
    • 19,330
    • +1.63%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