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에오스 레드 대만ㆍ홍콩ㆍ마카오 22일 정식 출시

입력 2020-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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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대만, 홍콩, 마카오 정식오픈 이미지 (제공=미스터블루)
▲에오스 레드 대만, 홍콩, 마카오 정식오픈 이미지 (제공=미스터블루)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대만 게임명:영경살육)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를 오는 22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 중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자는 1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 중인 캐릭터명 선정 이벤트는 최근 긴급 추가한 5서버가 지난 14일 저녁에 마감됐고 6서버도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현지 이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벤트 기간을 20일로 연장하고 7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정식 출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지역인만큼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는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현지 유저들은 출시 당일인 22일 0시부터 대만 게임명 ‘영경살육’을 검색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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