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일침 (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마스크를 거부하는 일부 미국인들에게 일침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은 행크스가 영화 ‘그레이하운드’ 홍보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미국인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행크스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를 당부하며 “간단하고 쉽다. 세 가지 기본 수칙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과속하지 않고 방향 지시등을 사용해야 사람을 치지 않는다”라며 자동차 운전에 빗대 일침했다.
한편 톰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은 지난 3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당시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