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무리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총 23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979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전용 49㎡B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5만 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업계에선 분양가가 시세 대비 저렴한 데다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첨자는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공개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