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는 애경백화점ㆍ삼성플라자와 제휴를 맺고 이들 백화점의 모든 상품을 인터파크 프리미엄 쇼핑 공간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애경백화점 구로본점, 수원점, 삼성플라자에 입점된 패션의류ㆍ잡화ㆍ생활 등의 300여개 브랜드, 약 3만개의 상품이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상품이어도 애경백화점 및 삼성플라자 오프라인 지점에서 A/S및 상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파크에서는 애경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내달 9일 까지 '애경백화점 입점 축하 페스티벌'를 진행하고 인기브랜드 상품을 최대 60~89% 할인하는 한편, 모든 구매고객에게 7%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80명에게 패션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인터파크INT 제휴사업실 박진수 실장은 "인터파크는 애경백화점, 삼성플라자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텐바이텐, 패션플러스 등의 전문쇼핑몰을 입점시켜 중ㆍ장년 고객층의 욕구에 맞춘 프리미엄 쇼핑분야를 확대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