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연기 검토…美 코로나19 재유행에 개봉 또 미뤄질까

입력 2020-06-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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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가 7월 개봉 예정인 '뮬란'의 두 번째 개봉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미국 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뮬란'의 개봉 일정을 또 다시 연기할 것으로 검토 중이다.

애초 '뮬란'은 이달 3일 개봉 예정이던 일정을 7월로 연기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자 재차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뮬란'은 1998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22년만에 실사화로 재탄생했다. 중국배우 유역비가 5개 대륙에서 1000대 1 경쟁률을 뚫고 뮬란 역에 낙점됐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 외에도 이연걸,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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