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고민 (사진제공=bnt)
모모랜드 낸시가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매거진 ‘bnt’가 낸시의 매력적인 화보와 함께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낸시는 인터뷰를 통해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라며 “가수라는 특성상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낸시는 2000년생으로 만으로 20세다. 이제 막 성년이 된 낸시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는 글들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것은 비단 낸시만의 일이 아니다. 여전히 많은 아이돌들이 몸매와 외모를 평가받고 또 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낸시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낸시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낸시는 2016년 모모랜드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통해 데뷔했다. 낸시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