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ATM 광고의 한 장면.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SNS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안재홍 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민팃ATM에서 제공하는 중고폰 매입ㆍ기부 서비스와 수거한 제품을 재자원화하는 프로세스와 연계해 “잠자는 폰으로 지갑ㆍ세상ㆍ지구를 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주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던 티저 광고는 누적 조회 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
민팃은 이번 영상광고 제작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유튜브 민팃 채널 구독 화면을 캡쳐해 민팃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중고폰 거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고객분들이 기분 좋게 느끼고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광고물을 기획했다”며 “민팃을 통해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 중고제품 유통문화가 만들어지고, 민팃 플랫폼 위에서 고객과 업계 사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민팃ATM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거래 기기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와 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