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Kalbe), 바이넥스와 DNA백신(코로나 19 포함) 생산 GMP공장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넥신은 DNA백신 개발에 관련한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예방용 DNA백신 GX-19을 지난 6월 11일 한국에서 임상 1/2a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칼베는 의약품, 건강 보조제,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회사이며 앞서 제넥신과 GX-19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바이넥스는 항체, 재조합단백질, DNA백신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 및 글로벌 수준의 GMP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CDMO기업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DNA백신 GMP공장에는 고생산성 및 고수율 공정을 적용해 DNA백신의 국내 및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