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파운드리 장비 매출 증가 ‘목표가↑’-한국투자

입력 2020-06-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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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분기 및 연간 수익 예상 변경.
▲원익IPS 분기 및 연간 수익 예상 변경.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원익IPS에 대해 메모리만큼 커지는 파운드리 장비 매출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2021년은 메모리 업황 회복과 삼성전자 5nm 파운드리 설비투자 확대로 원익IPS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중 가장 많은 공정을 커버하고 있어 2021년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2018년 정점을 찍은 국내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후 내년에는 다시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021년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44조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2021년 원익IPS 매출액은 16% 증가한 1.2조 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858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에서 가장 넓은 공정 커버리지를 확보한 반도체 장비와 다양해진 디스플레이 장비군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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