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37실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최근 1~3인 가구 급증세에 맞춰 전용 54~7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는 KTX 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다.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오는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뿐만 아니라 율촌산단, 오천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등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 하층부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웅천지구 중심상권이 가깝다. CGV와 메가박스를 비롯해 은행, 상업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송현초∙웅천초∙웅천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 중심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의 1.58배에 달하는 이순신공원이 있다. 단지에서 이순신 공원까지는 도보 2분,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2022년 예정)까지 도보 5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남해는 물론 인근공원∙웅천지구 도심 뷰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가 국내에서 처음 적용됐다"며 "입주민이 되면 각종 주거 서비스와 대규모 스트리트몰 등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 홍보관은 여수 웅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