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는 계열회사인 엘켐텍과 함께 2008년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Renewable Energy 2008, RE2008)에 참가 대용량 알카리형 수소발생장치와 중소형 PEM형 수소발생장치를 비롯해 산소발생기, 식자재 살균장치등 4종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장치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BEXCO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17일까지 세계 각국 50여개국에서 1200여명의 참석과 더불어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시회로 'RE2008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학회 등 정부 부처와 관련 학회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서 전시기간 중 각국의 참가 학술인 및 기업인들은 동사의 수소발생장치 및 살균장치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성과로서 수소발생장치의 수주상담 20억원과 살균장치에 대해 국내 30억원, 해외 바이어로부터 3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받는 등 큰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발생기 및 수소플랜트의 수주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고 엘켐텍의 살균장치, 하이드로젯 등의 제품 및 관련기술들도 국내 관련 대형 제조업체들과의 수주협의 진행 중에 있어 신규사업분야로서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매출이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