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신평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22일 정기평가를 통해 LS네트웍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등급전망 변경 사유에 대해 “브랜드부문과 유통부문의 실적 부진이 심화된 가운데 회복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사업 구조조정과 자산매각 등에도 불구하고 재무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향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LS네트웍스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브랜드부문 및 유통부문의 수익성 제고 여부, 브랜드부문의 재고부담 완화 여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매각 진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