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 분 실장님 모두 3인 가족으로, 기부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부의사와 함께 이들이 전한 코멘트도 설명했다. 노 비서실장은 "착한 기부, 착한 소비"라고 했고 김 정책실장은 "기부도, 소비도 착하다"라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것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 역시 장려하는 취지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가구 기준 재난지원금 60만원을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