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입대연기, 올해 나이는?…"이미 한차례 군입대 연기"

입력 2020-05-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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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했다.

김호중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호중은 6월 16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군 입대 연기를 결정하면서 "추후 김호중의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이미 지난 1월 한차례 군 입대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으로 김호중과 동갑인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은 군필이다.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등도 군대에 다녀왔으며, 영탁은 과거 추락 사고로 인한 발목뼈 부상으로 면제를 받았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최종 4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6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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