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월 취업자 수 급감과 관련해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가 본격화되는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염자를 찾아 추가 확산을 막아내야 한다"며 "국민이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내가 아닌 가족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진해서 검진받고 생활 방역에 힘써 달라"면서 "아직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