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캐나다 부총리와 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0-05-12 13:24 수정 2020-05-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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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와 전화 통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와 전화 통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와 50분간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의 방역을 총괄하는 프리랜드 부총리는 통화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존경할 만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마스크 등 한국의 방역물품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총리는 “최선의 방역이 경제라는 인식 하에, 한국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활동도 유지해왔다”며 “다만, 최근에는 등교 개학 문제 시기를 한 주간 연기하는 등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고 설며했다.

또 정 총리는 국내 방역물품 수급 상황을 살펴 가며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는 “한국 기업인의 캐나다 입국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종차별 등으로 한국 국민들이 부당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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