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에 총 392실(전용면적 27·63·84㎡)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이다. 4베이 판상형 평면 중심의 아파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1인 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9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5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2호선 트램 사업은 대전광역시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단지는 대전 전 지역으로 통하는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유성복합터미널(예정), 도안IC(예정)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아파트를 넘어선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통풍을 높였다. 1층에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확대했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전 호실의 실내 천정고를 높였으며, 펜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일부 최상층은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을 제공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대형 브랜드 ‘힐스테이트’,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상품 등의 상징성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