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유튜브 광고 시리즈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의 1톤(t) 트럭 버전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양 씨는 소상공인의 도우미 램프요정 '엘피지니'로 등장한다. 몸을 줄였다 늘였다 하며 LPG 1톤 트럭 '봉고Ⅲ'를 누비고 소상공인에 말을 걸며 LPG 트럭의 장점을 소개한다.
SK가스는 올 상반기 LPG의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엘피지니를 통해 LPG 1톤 트럭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1톤 트럭은 현재 230만여 대가 운행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단일기종으로는 가장 많다.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차의 봉고 등 2종이 생산된다.
LPG 1톤 트럭은 기아차의 봉고시리즈로 나오며 운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진동과 엔진 소음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하다.
아울러,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이 경유 대비 93분의 1이다.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받아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6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K가스는 지난해 정부의 LPG 차량 사용자제한 폐지 이후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 시리즈를 유튜브와 네이버포스트 등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코믹하고 흥미 있는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 지속해서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소상인이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