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수 일신산업 대표이사. (사진제공=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한국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정철수 일신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10일 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은 전날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 대표이사 등 제2기 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철수 신임 이사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플라스틱사용 제한 및 금지 등 환경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제도개선 △협동조합 조달시장 참여 및 적정가격판매 환경 조성 △플라스틱제품 공인검사시험 설립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와 전·후방 관련 업체 간의 협업 및 융합화 등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제 규약 제정(안), 이사회 위임사항 등 안건도 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인 김종웅 대은산업 대표이사는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