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연합뉴스)
부산시가 지난달 31일 오전 117, 1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산 117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2013년생 여성 A 씨로, 미국 뉴욕에서 2018년 2월부터 거주하다가 지난달 28일 입국했다.
부산 118번 확진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1998년생 여성 B 씨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부산 117번 확진자 동선
3월 28일(토)
오후 1시 뉴욕 출발 (대한항공 KE082)
3월 29일(일)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 입국
오후 5시 공항 출발 (삼촌 차)
오후 10시 30분 부산 외가 도착
3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 외가→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삼촌 차)
오전 9시 50분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삼촌 차)
오전 10시 20분 외가 (격리유지, 외출하지 않음)
3월 31일(화)
오전 10시 부산의료원 이송 (삼촌, 간병동행)
◇부산 118번 확진자 동선
3월 27일(금)
미국 샌디에이고
3월 28일(토) [증상발현일: 기침, 가래]
낮 12시 50분 미국 샌디에이고→미국 LA 공항 (아시아나 OZ 201)
3월 29일(일)
오후 5시 17분~오후 6시 20분 인천공항
0시 자택 (아버지 차)
3월 30일(월)
오전 11시 40분~낮 12시 자택→금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도보)
낮 12시 자택(도보)
3월 31일(화)
오전 11시 자택→부산의료원 (보건소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