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샤워 뒤 빠르게 몸을 말릴 수 있는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했다.
23일 파세코는 창문형에어컨, 의류관리기, 모스클린, DC써큘레이터등 신(新) 가전 제품을 내놓은 파세코가 야심차게 또 하나의 뉴라이프 가전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달 30일 정식 출시 될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샤워나 목욕 후에 수건이 아닌 쾌적한 자연바람으로 몸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말려 주는 제품이다. 샤워 뒤 발판 위에 올라서면 여름에는 자연풍으로 시원하게, 겨울에는 온풍으로 따뜻하게 올라오는 강력한 수직형 바람이 몸의 물기를 제거한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초속 34m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한다. 출근준비로 바쁜 아침 샤워 마무리 시간을 반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발판위에 서있기만 하면 돼 허리를 구부리거나 움직이기 힘든 임산부나 어르신들에게 더 유용하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디자인부터 강력한 바람 생성, 안전한 사용성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몸을 굽히지 않고 발가락으로 가볍게 원하는 풍량(3단계)과 자연풍/온풍을 선택 할 수 있다. 직관적인 LED 터치 디스플레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이미 3월 초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선 주문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인 500대를 완판했다. 파세코 측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달 27일까지 본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파세코 관계자 “지금까지 고급 골프장이나 특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고가 제품이었지만, 파세코에서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가전 라인업을 소개해 고객의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되는 필수 위생 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