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양재역 일대 전경. (사진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상가 시행사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젝트 별 현황을 진단한 후 현재 상가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 등을 통해 불황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양 활성 방안과 함께 상가 임대 활성안도 제시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공실률 증가, 폐업률 증가, 온라인 구매 시장 확대 등 여러 통계 지수에서 나타나 듯 상가 분양시장이 녹록지 않은 환경을 맞이했다"며 "이처럼 불안전한 여건을 개선하고 해소하려면 과거의 경험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 참여 희망 업체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