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개학 연기에 의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영어 교재를 활용한 홈스쿨링 소개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등 영어 교재 렛츠고 파닉스를 활용한 이번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에 의한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으로 학습 흐름이 끊기는 것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제작됐다. 천재교육은 파닉스의 경우 꾸준히 연습해서 학습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학부모가 자녀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렛츠고 파닉스’ 영상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놀면서 학습하는 것을 돕는 플래시카드, 스티커, 교재 전용 앱 등의 학습 자료 활용법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한다.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영어팀 이지은 팀장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 파닉스 교육을 막막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공감하고 이를 돕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관련 영상을 통해 학습 흐름을 유지하면서 개학 연기와 휴원으로 인한 학업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고 파닉스’ 시리즈는 학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초등학생 원서형 교재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알파벳부터 단어의 소리와 발음을 배울 수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의 초등 영어 기본 어휘를 최다 비율로 반영했으며, 국내 최초로 유아, 초등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뉜 연령별 워크시트를 제공해 아이의 수준에 맞게 색칠하기, 따라쓰기 같은 다양한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